평택시,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중국 항만 영업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주요 교역 상대인 중국 산둥성에서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항만 영업을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은 칭다오와 옌타이를 중심으로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화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항만 영업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등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택항의 운영 현황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중국 항만 및 물류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표단은 먼저 칭다오에서 산둥원양해운집단주식유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평택항에 기항하는 카페리 선사의 운항 현황을 청취하고, 카페리를 활용한 수출입 화물 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옌타이로 이동한 대표단은 애터미 브랜드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평택항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옌타이항의 터미널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옌타이-한국 우호도시 교류협력 포럼’에 참석하여 연태항운그룹 등 항만 관련 업체들과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평택항은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평택시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산둥원양해운집단주식유한공사, 연태항 등 항만 관련 기관 및 물류 기업과의 교류를 성공적으로 확대했으며, 향후 관련 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 지속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화물 유치 증대와 평택항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