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1월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보도자료 쓰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하고 어려운 행정용어나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여,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교육에는 공공언어 및 실용 글쓰기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백승권 CCC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백 대표는 공공언어의 올바른 사용 원칙부터 시작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맞춤법과 띄어쓰기, 올바른 문장 구성 등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
이론 강의와 더불어 보도자료의 핵심 역할과 구체적인 구성 원칙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심을 끄는 제목과 첫 문단 작성 요령을 배우고,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작성된 보도자료를 활용한 사례 분석 및 교정 실습에 참여하며 배운 내용을 즉각적으로 적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은 직원들이 직접 보도자료의 핵심 내용을 선정하고 제목과 첫 문단을 작성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시정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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