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손을 잡았다. 양평군은 지난 5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인 양평군과 강남구 간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 사업을 한층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1240여 개의 단계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교과목별 내신 대비 강좌부터 수능 영역별 전문 강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계획에 맞춰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평군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강남인강 연회비의 40%를 할인받게 된다. 또한, 입시 및 학습 전략 설명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양평 지역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자매도시인 강남구와 교육 분야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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