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주민과 함께 만수산 걸으며 평화의 가치 나눠 (남동구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화이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지역 주민에게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며 일상 속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행사는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건강체조 시연과 준비운동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걷는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일상 속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오늘 평화이음 걷기 행사가 통일운동을 주도하고 주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주평통의 의의를 구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광인 협의회장은 “오늘 함께 내딛는 발걸음이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