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판로 확대 위한 ESG 우선구매 박람회 개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2026 부천시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선구매 박람회’를 지난 3일 부천 BIG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와 사회연대경제기업 간의 실질적인 거래 및 협력 기회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더불어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관의 구매 수요와 기업의 공급 품목을 사전에 조사하여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각 기업은 기관별 상담 부스에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구매 담당자와 직접 만나 거래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우선구매 교류의 시간’을 시작으로 참여기관 소개, 기념 촬영, 교류 활동, 그리고 1:1 맞춤형 구매상담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사회연대경제와 ESG 우선구매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였다.

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루어진 상담이 실제 구매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연대경제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공공기관에게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 간 구매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