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는 지난 11월 3일,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거래 지원 시스템인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안전전세관리단 6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부터 시작되는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앞두고 서비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AI 권리분석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거래를 돕는다. 이 시스템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전세관리단은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에서 활동하는 전세사기 예방 조직으로,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경기 안심 부동산’의 도입 취지와 주요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 가입 절차부터 매물 등록, 그리고 핵심 기능인 AI 권리분석보고서 활용법까지 실제 서비스 이용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안전전세관리단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 안내와 더불어 홍보물을 배부하며 서비스 확산을 도모한다.
시는 향후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뛰는 공인중개사와 안전전세관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기 안심 부동산’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