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동백평생학습관이 지난 10월 24일, ‘2026 동백평생학습관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움으로 활짝, 삶으로 확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교육생들이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동백미르휴먼센터의 대강당과 교육실, 야외 테라스 등 시설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의 시작은 미르홀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과 싱어롱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었다. 이어 임태규 강사가 ‘오늘부터 나도 N잡러 - 배우는 즐거움이 내 일로 바뀌는 순간’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임 강사는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경력 설계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각 교육실에서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활발히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초코 유령 쿠키, 수제 청, 쌍화탕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를 수강하는 한편,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및 숏츠 영상 제작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야외 테라스와 대강당 실내에 마련된 13개의 체험 부스에는 총 693명의 주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캘리그라피 카드 액자 만들기, 천연 아로마 체험, 다육화분 심기, 포토머그컵 제작, 티아트, 자개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동백노인복지관 등 지역 유관 기관들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미르홀 무대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성과 공연이 연이어 펼쳐졌다. 세계 가곡 팀을 시작으로 셔플댄스, 바른자세 워킹, 라인댄스팀까지 다양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복도와 로비에는 자개 공예, 도자기, 드로잉, 수묵채색화 등 학습 성과물 269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룰렛 이벤트,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추억 4컷 사진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1,300여 명의 교육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동백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서로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