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교육을 시청하는 학생들의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도현중학교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독도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RAS 교육 방향을 접목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다 같이 독도 한 바퀴' 활동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독도의 탄생 과정, 해저자원, 관련 역사 자료 등을 담은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또한 '독도 마블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독도를 탐험하며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생생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를 주제로 N행시를 짓고, 직접 독도 책갈피와 키링을 제작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도 사랑을 표현했다. 한 학생은 "독도를 생각하며 직접 작품을 만드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창작물 제작 활동은 학생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 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계기가 되었다.

연승희 교장은 "독도 교육은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아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기고 배움이 삶과 연결되는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도현중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