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경기대학교,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문화재단과 경기대학교 FineArts학부가 문화예술 분야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청년 예술인이 성장하는 문화예술 현장 인턴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 10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영한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혜경 경기대학교 FineArts학부 학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 적용하고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구리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인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와 전문적인 직무 교육, 실무자의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며, 업무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대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추천 및 선발을 담당하고, 교육 및 지도, 사업 운영 협력 전반을 맡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 취업 연계 중점 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전공 관련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방학 동안 공연 및 전시 현장에서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자의 지도를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 또한 문화예술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송영한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대학의 전문 교육과 문화예술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청년 인재들에게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연 및 전시 현장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배움의 터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혜경 경기대학교 FineArts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며 “구리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배치한 후, 오는 겨울방학부터 첫 현장 실습을 시작한다. 이후 여름·겨울방학마다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