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집중 강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작전구역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공식 지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작전구역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배수체계와 침수 원인을 심층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하수도 정비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환경부 지정으로 계양구는 향후 하수도 정비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국비 확보와 함께 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수립된 하수도 정비대책에 따라 단계별로 정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계양구는 기존 부평구 방향으로 배수되던 우수를 계양구 내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배수체계를 전면 개선한다. 또한, 빗물펌프장 설치와 노후 하수도시설 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대폭 강화하여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작전구역의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하수도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26년 10월에 이루어졌으며, 계양구는 이를 바탕으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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