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기분 좋은 쓰담걷기’로 이웃사랑 실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호원2동에서 지역사회 돌봄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기분 좋은 쓰담걷기' 활동이 본격화했다.

지난 10월 28일, 호원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해피브릿지와 손잡고 동네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돌봄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호원2동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해피브릿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회룡역과 주요 도로변, 회룡천변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알렸다.

활동 중에는 홍보물과 미용티슈 등 총 90개의 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신고 및 지원 방법도 상세히 안내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번 쓰담걷기는 환경 개선과 이웃 돌봄을 함께 실천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