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밀폐공간 안전사고 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0월 27일, 중계펌프장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밀폐공간 안전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계펌프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위험요인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수도 시설 등 밀폐공간 작업은 산소 결핍이나 황화수소와 같은 유해가스 노출 위험이 상존한다. 따라서 작업 전 철저한 안전 조치와 위험 요인 측정이 필수적이다. 공사는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모의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수적인 안전장비의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작업 전 산소 농도 및 유해가스 측정 절차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어 밀폐공간 내 사고 발생을 가정한 구조 훈련과 구조 후 응급조치 및 단계별 대응 절차 숙달 순으로 진행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연 2회 정기적으로 밀폐공간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질식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중계펌프장 작업 여건에 최적화된 안전관리 절차를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사전 안전 조치와 작업 절차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과 모의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