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목감정원 마을정원 식재 활동 펼쳐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지난 26일 조남동에 위치한 목감정원에서 마을정원사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목감정원은 약 400㎡ 규모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끽하고 다양한 정원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마을정원에 대한 관심 증진과 더불어 직접 정원을 가꾸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참여 주민들은 전문 마을정원사로부터 초화류의 종류와 생육 특성, 계절별 관리 방법, 그리고 식재 후 물 주기와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주민들은 직접 앵초, 버베나, 화이트뮬리 등 다양한 초화류를 목감정원에 심으며 정원 조성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민들은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 외에도, 동료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정원을 가꾸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깊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마을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권 녹색공간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정원 조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