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조명하는 전시회 ‘우리가 바라본 세상’을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아르떼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완성한 총 5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발달장애인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관의 노력을 보여준다.
아르떼아카데미는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표현 방식을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gallery 비상’에서 열린다. 이후 12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기업 케이엔젤이 운영하는 덕양구 행신동 소재 ‘해밀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이어진다.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참여자들의 다양한 시선과 예술적 개성을 이해하고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바라본 세상’ 전시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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