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는 2026년 지역문화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인 두드림예술단의 복합 창작공연 ‘1980 동두천의 밤’을 오는 10월 29일 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장소인 보산동은 1980년대 중·후반 미8군쇼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 록 음악이 형성되고 번성했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이러한 지역의 음악적 정체성을 예술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큰 의미를 갖는다.
‘1980 동두천의 밤’은 당시의 열정적인 음악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복합 창작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전통 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과 현대 록 밴드의 역동적인 사운드를 결합한다. 또한, 한국 전통 민속기예인 버나 놀이를 더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드림예술단 관계자는 한국 록 음악의 역사와 깊은 인연을 지닌 동두천, 특히 보산동의 문화적 의미를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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