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 ‘평화로 하나된 우리’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지난 24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 '평화로 하나된 우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딱딱한 이론이 아닌, 쉽고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주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자개거울 만들기'와 '키캡 만들기' 등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그 과정 속에 담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하게 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남북 간의 차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화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를 얻었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11월에도 문산·운정·금촌 청소년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추가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유리병 정원 만들기 체험과 연계하여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신청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구생 파주시 자치협력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 교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