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추진해 온 '온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경기도 야간경관 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노후화된 공원 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온천교와 북부광장 일대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03개소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온천교에는 눈부심을 최소화한 간접조명이 적용됐다. 이 조명은 계절에 따라 색상이 변하도록 연출되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온천교는 계절의 변화를 담은 빛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공간으로 거듭났다.
북부광장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도 특별한 야간 볼거리가 마련됐다. 나무가 무성해지는 시기에 맞춰 반딧불 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무 사이로 은은하게 빛나는 이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메타세쿼이아의 생육 상태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았다. 노후 보안등 103개소를 교체하며 공원 내 조명 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보행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천시는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온천공원 일대의 야간경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색다른 빛을 선사하는 온천교 조명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반딧불 조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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