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 임관빈 농가가 ‘2026년 제8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10월 25일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열렸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 축협에서 추천한 48개 농가가 참여했다. 총 56두의 출품 개체가 참가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축등급 평가와 농장 환경평가를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양평축협 박세민 농가가 차지했으며, 이천축협 임관빈 농가가 우수상을, 5개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브랜드 분야에서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오산축협 박광순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고급육으로 선정된 이천시 임관빈 농가가 사육한 한우는 출하체중 900kg, 등급 1 A를 기록했으며, 무려 2,309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이는 일반 경매가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으로, 이천한우가 가진 뛰어난 육질과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한우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꾸준한 개량 노력과 더불어, 농가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미생물제 급여 등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
이천시는 이천축협, 이천한우회 등 지역 생산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우 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농가의 열정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한우 개량 및 사양관리 지원을 강화하여 이천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