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지난 10월 24일 이천 온천공원에서 개최한 ‘2026년 제13회 이천세계문화축제’가 시민 3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존이 운영됐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상놀이와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 총 31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내·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전통 무술과 무용, 치어리딩 등 풍성한 문화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한국 노래를 선보인 노래자랑 무대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록됐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든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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