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협과 함께한 ‘2026 사회연대경제 소셜마켓’ 성료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이천농협 본점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이천시 사회연대경제 소셜마켓’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조직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확산하고 참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소셜마켓은 이천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과 민간 유통기관이 상생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친환경 생활용품, 기정떡, 쌀강정, 침구류, 화장품, 도자기, 수공예품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 동안 총 803만 2천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연대경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하나로마트 내부에 참여 기업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는 홍보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마트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연대경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농협 마트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이벤트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장소 제공과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이천농협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기업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유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판로 지원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