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청소년, 전통과 미래를 잇다'가 참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용인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디어 교육부터 역사 탐방, 영상 기획, 촬영, 편집, 그리고 최종 시사회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회기에서는 '미디어 올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미디어 콘텐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영상 제작 시 필수적인 초상권과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책임감 있는 미디어 활용의 중요성을 익혔다.
이어 두 번째 회기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누어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콘셉트와 촬영 동선 등을 직접 논의하며 자신들만의 콘텐츠 기획에 몰두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회기에는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인 처인성을 직접 탐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처인성역사교육관을 방문해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기획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사적 공간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콘텐츠에 담아냈다.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회기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촬영 영상을 선별하고 음악과 장면을 구성하는 편집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마지막에는 작은 시사회를 열어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인의 역사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우리가 찍은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스마트폰 영상 촬영·편집 방법뿐만 아니라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동천·흥덕·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하반기 용천초어울림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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