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이 함께 만든 가을 축제…‘2026 주민자치 한마당’ 성료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문화로 일대에서 개최한 ‘2026 주민자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남동의 가을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남동구 20개 전체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총 5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화합 꿈·끼 발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홍보부스와 50여 종에 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각 동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쳐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은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남동구의 높은 자치 역량을 보여준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소통이 살아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동의 개성과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자치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