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는 지난 22일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감염병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췄다.
이번 교육은 생물테러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택보건소 역학조사관의 전문 강의와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생물테러감염병의 특성과 초기 대응 절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의 이해와 인체 감염대책반의 역할이 다뤄졌다. 또한, 생물테러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보호복 착·탈의 실습도 포함됐다.
특히 2023년 평택시에서 발생했던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초동 조치의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의 현실감을 더했다.
보호복 착·탈의 및 생물테러 다중 탐지 키트 사용 실습은 실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현장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 각자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대응 절차 숙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