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2026 이주민 가을운동회’ 성황리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여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6 이주민 가을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김광덕 부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이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후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프로그램과 이주민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함께 운동장에서 뛰고 서로를 응원하며 깊은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승패를 떠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는 고향을 떠나 여주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에게 외로움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7천여 명은 우리 시의 귀한 이웃이자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이라며, “이번 운동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여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통역, 한국어 교육, 문화교류,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