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 보존 처리 마무리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국가유산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홍천 희망리에 위치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의 보존 처리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오는 11월 7일 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석탑 표면에 축적된 흑화 현상을 비롯한 각종 오염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을 보강하여 국가유산의 보존 상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보존 처리 사업의 핵심은 석탑 표면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세척 작업과 석탑의 균열을 메우는 수지 처리, 그리고 석재 자체를 강화하는 처리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석탑은 물리적인 손상을 최소화하고 더욱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오염물을 제거함으로써 석탑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균열 부위에 대한 정밀한 수지 처리는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보존 처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의 보존 상태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후대에 온전히 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문화재 복원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온전한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려는 홍천군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