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꿈의 지도 그리다’ 고교 교육과정 맞춤형 컨설팅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수요와 학교별 여건을 면밀히 고려한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영암과 여수에서는 전남 지역 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진학 및 학교 여건과 연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이어진 그룹별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각 학교가 제출한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를 기반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 수요, 교원 수급 현황, 학교 규모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 편성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3개년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향한 전남광주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