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1조 원대 규모의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기업의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사업주체 및 시공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참여 가능 분야를 파악하고, 건설기계,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등 연계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시는 △관급 및 민간 공사에서의 지역 기업 참여 증대 △공사 현장 수요에 맞는 지역 기업 정보 제공 △지역 기업 활용 현황 관리 △우수 사업자 인센티브 및 사례 발굴 등 4가지 주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통해 건설기업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건설자재, 건설근로자까지 지역 건설 생태계 전반으로 참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난 9월 17일 킨텍스 전시장 회의실에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단, 앵커호텔 및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규모 공사 사업주체와 시공사의 건설 기업 활용 방식과 향후 지역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시는 향후 예정된 대규모 공사를 사전에 면밀히 조사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공사 지역건설기업 참여 지원’ 종합 계획을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LH, GH,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 활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추진 사항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는 것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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