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후석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철도·교통 분야 자문위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의 세부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특히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라는 3개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역 수행기관인 고양연구원, 대한교통학회, 제일엔지니어링은 내년 8월까지 총 16개월에 걸쳐 각 노선의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진은 지역의 복잡한 교통 여건과 주요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교통수요와 경제성을 분석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각 노선 간의 연계성과 중복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기존 철도망과의 환승 체계를 비롯해 건설 및 운영 여건까지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개발 사업으로 인한 교통수요 변화 예측의 중요성과 기존 철도와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 그리고 각 노선의 사업성과 재정 부담 능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시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용역에 충실히 반영하고, 관계기관 및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후석 제2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철도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각 노선의 고유한 특성과 역할, 그리고 기존 노선과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의원과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귀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