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정책 포럼을 오는 10월 30일 개최한다.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종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과 함께 걸어온 10년, 늘 곁에 있을 고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청소년 지원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재단은 2016년 개관 이후 10년간 고양시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포럼은 단순히 기념행사를 넘어, 청소년 시기에서 청년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의 정책 공백을 짚고, 급변하는 AI 시대에 지역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정책 공론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포럼은 개회식에서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기념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로 막을 올린다.
1부 ‘증언, 함께 걸어온 10년’에서는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청소년,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만난 재단 직원, 지역에서 재단과 협력해 온 공무원이 각각 재단이 청소년의 삶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변화를 증언한다. 중간에는 재단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부 ‘전망, 늘 곁에 있을 10년’에서는 전문가들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청소년 정책 분야 국책연구기관의 전문가는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행기에서 정책 공백과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청소년 지원 종료 시점과 청년 정책 시작 시점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을 제언한다. 또한 지방 공공기관 경영평가 분야 전문가는 ‘AI시대 지방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지방 공공기관의 업무 방식과 서비스 변화를 발제한다.
이번 포럼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난 10년의 활동을 기록한 사진전도 함께 전시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지난 10년간 해온 일은 결국 청소년 곁에 머무르는 것이었다”며 “이번 포럼이 지난 10년을 함께 기록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시기까지 지원을 넓혀갈 다음 10년의 과제를 시민들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관련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기획운영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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