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로컬푸드 창작요리 아카데미, 전국 무대서 대상 쾌거 여주시평생학습관 특화요리 프로그램, 상·하반기 전국대회서 잇따른 수상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여주 로컬푸드 창작요리 아카데미'가 전국 요리대회에서 연달아 대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3일, 가산 2차 SK V1AP타워에서 열린 ‘K-food 글로벌 마스터셰프 챔피언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K-food 부문 특화요리 분야에서 여주 로컬푸드 아카데미 참가팀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시행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경연에서 이수진, 김미옥, 조용미, 김용호 씨는 여주 지역의 풍부한 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들을 선보였다. △여주 영양밥 먹은 유황통오리구이 △전복을 품은 약선 떡갈비 △여주 두부 해선 보양 전골 등 세 가지 메뉴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조리 역량과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적인 조리 기술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개발 능력을 전국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여주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석권한 데 이어, 하반기 전국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대상을 차지하며 특화요리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종옥 강사는 2025년 여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김 강사는 여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 메뉴 개발과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조리 역량이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고, 나아가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성과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풍부한 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습에서 얻은 긍정적인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평생학습관은 이번 특화요리 교육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49가지 다채로운 레시피를 담은 책자 ‘여주의 맛, 우리의 레시피’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학습 결과를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