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에서 발달장애인 17인이 패션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선다. 오는 1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의 오프닝 무대에서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 W'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워킹과 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클루시브 런웨이'는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개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무대를 지향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대경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지난 수개월간 모델학과 교수로부터 주 1회 전문적인 워킹 및 포즈 교육을 받았으며,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노력의 과정은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도전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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