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물가 안정 총력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전후로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가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로 인천시와 미추홀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은 16일 미추홀구 석바위시장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파견된 물가·유통 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소매 점포의 ‘판매가격 표시 이행 여부’ 와 주요 품목의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위반 여부’를 살폈다.

점검반은 상인회와 동행해 시장 내 점포를 순회하며 실태를 확인했다.

대목을 앞둔 상인들에게는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확인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 변동이 클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