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6주년 기념식·한마당 대축제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6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5일 ‘함께 걸어온 26년, 함께하는 새로운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기념식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화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장, 봉선복지재단 이사장 호산 스님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26년간의 복지관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후원금·후원 물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특히, 개관 26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떡 자르기 행사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기념 공연에는 하트비트와 하트브라스앙상블,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이 참여해 난타, 관악 합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구리새마을금고와 킹바이크는 후원금과 물품을, 경호엔지니어링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의 무료 급식 제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한마당 대축제’는 나눔 장터, 먹거리·체험 공간, 주민 노래자랑, 깜짝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는 이곳에서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자원봉사단체 역시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미현 관장은 “지난 26년 동안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와 가족, 지역 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선사복지재단 이사장 호산 스님은 “지난 26년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노력해 온 복지관의 발걸음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복지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