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구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9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시청, 체육관,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관내 3개 장소에서 세 번째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총 6대의 헌혈 버스가 배치되어 구리시청에 3대, 구리시체육관에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1대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을 포함한 총 260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 회원 40명은 헌혈 문진표 작성을 돕고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이미 약 544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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