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찾아 ‘따뜻한 동행’ (남양주시 제공)



[PEDIEN] 한가위를 앞둔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 묻기 특화사업'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지역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모둠전과 송편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자들의 생활 불편 여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잠시나마 명절의 쓸쓸함을 덜어주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매월 진행되는 '1인 가구 안부 묻기' 사업과도 연결됐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가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다산2동의 특화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민수 위원장은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던 분들도 이제는 먼저 반갑게 맞아주시며 이야기를 건네신다”며 “정기적으로 찾아와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고독사 예방의 첫걸음은 바로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안부를 묻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