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임신부 독서모임 ‘배부른 책읽기’ 참여자 100명 모집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임신부들을 위한 독서모임 ‘배부른 책읽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명의 탄생을 고양과 함께, 고양이 자란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기간부터 부모 간 관계 형성, 그리고 출산과 영유아기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 가족 지원을 목표로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부른 책읽기’는 임신부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만나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그룹 독서모임이다. 참여자는 10명씩 한 조를 이루어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 오전, 오후, 저녁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다양한 시간대가 마련됐다. 각 시간대별 10명씩 모집하여 임신부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인구정책팀, 주엽어린이도서관,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이 협력하고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출생축하 아기통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출생 가정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예비부모 태교교실’과 ‘그림책 육아학교’가 이어진다. ‘그림책 육아학교’에는 전은주, 김지은, 한미화, 김수연 등 그림책 및 육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김수연 박사가 ‘자녀교육 명사 특강’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펼친다.

출산 이후에도 영유아 대상 도서관 서비스와 연계되며, 사업의 대미는 참여 가족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을 축하하는 ‘100명의 성장 기념 행사’로 장식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아이의 탄생을 준비하는 시간부터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고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부른 책읽기’가 임신부들이 책으로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고 출산 이후에도 지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부른 책읽기’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