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문광면과 16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 송산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문광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직거래 품목으로는 대학찰옥수수 114포, 감자 33박스, 아카시꿀 7.2kg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문광면 관계자들이 의정부의 대표 문화 공간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방문하고 송산1호 수변공원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송산2동과 문광면은 지난 201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여름에는 찰옥수수와 오디 등 신선한 농산물을, 가을에는 절임배추와 같이 계절에 맞는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갑 송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농산물을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경 송산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지와의 끈끈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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