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흥선 나눔장터 Good Bye Good Buy’ 운영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흥선동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흥선 나눔장터 Good Bye Good Buy'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첫날에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야외 공간에서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 잡화와 장난감 등을 판매했다. 직원과 주민들이 내놓은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나눔장터가 이어졌다. 민원인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며 장터는 활기를 띠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 재사용과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