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청년 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도약장려금은 국가기술 및 국가전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격증 종류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제과·제빵기능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취·창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격증들이 지원 대상에 폭넓게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이들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으로 중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장려금 지급은 신청 접수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된 건은 해당 월 말일에, 11일부터 말일까지 접수된 건은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후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아 다음 단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중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조성된 ‘드림하티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의 온정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구 관계자는 “도약장려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중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자립, 지역 정착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가능성을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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