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시민 공감 로드체킹’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23일부터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례화될 예정이다.
신동화 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장자호수공원을 찾았다. 이번 점검은 공원 내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의 안전 상태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인근 골목상권의 이용 환경과 고질적인 주차 문제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 시장은 장자호수공원을 ‘조각 정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국 우수 조각가들의 작품 기증을 유도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수준 높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면, 장자호수공원이 품격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개선, 환경 정비, 문화·휴식 공간 확충 등 현장에서 확인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3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이 잦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체계와 운영 방식을 보완·개선하여 정기적인 ‘시민 공감 로드체킹’의 세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신속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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