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보문동 주민자치회가 ‘지구를 지키는 EM생활용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6년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친환경 EM 핸드크림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EM생활용품’은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3일 열린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 주민들이 직접 EM 핸드크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핸드크림은 보문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환경보호 실천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목영애 보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며 환경을 지키는 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핸드크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정신을 강조하는 발언이다.
박미애 보문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웃을 돌보는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 약속은 향후 유사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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