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조안면장학회는 지난 23일 조안면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2026년 조안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14명에게 총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일부를 적립해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2년간 초등학생과 대학생 총 1590명에게 약 3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헌신했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위원장은 “이 장학금은 조안면 주민들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장학생들이 주민들의 격려를 기억하고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탁은희 조안면장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은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조안면장학회와 함께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안면장학회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