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순환활동가 수퍼빈 화성공장에서 재활용 현장 견학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재활용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2일, 자원순환 활동가 20여 명은 수퍼빈 화성공장으로 견학을 떠났다. 시민들이 버린 투명페트병이 어떻게 고품질 재생원료인 플레이크로 재탄생하는지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견학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의 핵심 인력인 활동가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보상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공장에서 선별되고, 잘게 분쇄된 뒤 깨끗하게 세척되는 과정을 상세히 경험했다. 특히, 페트병의 품질이 시민들의 분리배출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직접 확인하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

고양시는 이번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가게 운영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이끄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자원순환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