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6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3일, '경계를 녹이다, 고양을 잇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총 174명의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회화,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 및 연합 작품 10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특히 전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 및 아마추어 장애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장애예술인들의 고유한 개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교감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8월 31일까지는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한유희 과장은 “이번 전시가 예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포용적인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