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신리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고령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해당 구간은 학교와 인근 공동주택 단지를 잇는 도로로, 오래된 보도블록과 겨울철 일조량 부족, 경사로 인한 결빙 위험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4억 5천만원을 투입했다.
먼저 2억원을 들여 통학로 일대 보도블록을 전면 재포장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2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기존 이동식 장치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염수를 공급할 수 있는 고정식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도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는 노면 및 기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눈이 내릴 경우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신리초와 홍천고를 잇는 약 900m 구간에 10m 간격을 두고 86개의 분사 노즐이 촘촘하게 설치되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설치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로 결빙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도로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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