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세계한상대회 참가 지원…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구매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 대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기업 전시회,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 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번 대회를 지역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 비용 지원은 물론, 해외 구매자와의 원활한 상담 진행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비용까지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8월 7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도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5개 업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세계한상대회는 우리 지역 기업이 해외 구매자들과 직접 만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