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컨설팅 기반 맞춤형 안전장비·보호구 지원 -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이동경제사업장에서 이동생활개선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벼와 고추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에게는 동력분무기, 충전 분무기, 예초기, 전동 가위, 충전 체인톱, 작업대차 등 농작업 편의를 높이는 장비가 지급됐다. 더불어 농약 방제복, 미끄럼 방지 안전화, 냉풍 조끼, 그늘막 의자와 같은 개인 보호구도 함께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장비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농작업 단계별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안전 컨설팅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보급된 안전 장비와 보호구 역시 이러한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히 맞춤형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장비와 보호구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안전 의식을 높여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안전 컨설팅, 교육, 장비 보급 사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