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전시길잡이 양성과정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수강생들은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실제 전시 현장에서 시민도슨트의 활동을 직접 살펴보고 관람객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식과 전시 해설 기법을 익혔다. 이는 전시길잡이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오전, 수강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시민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소장품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를 관람했다. 이후 도슨트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활동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사진센터로 이동하여 개관 전 전시인 ‘빛나는 얼굴들’과 ‘파밀리아’를 관람했다. 이곳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VTS 교육법을 직접 적용하며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작품의 숨겨진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동강국제사진제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길잡이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은 수강생들이 도슨트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동강국제사진제 현장에서 수강생들이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길잡이 양성과정은 지난 6월 20일 개강했으며, 이론 교육과 모의 실습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동강국제사진제에서 본격적인 도슨트 실습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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