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이 미래 교육을 이끌 초·중등 교감들의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지난 22일, 2026학년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118명의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8월 7일까지 이어지는 교감 자격연수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학교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윤 교육감은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으로 내일을 비추는 충북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현재 충북교육이 직면한 사회적 변화와 교육적 과제를 진단하고, 제시된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충북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본격적인 자격연수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인 학교 운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공감과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이끄는 리더십 함양에도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학교 경영, 교육 정책, 교육과정 운영, 교육활동 보호,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대응, 교육공동체 회복, 그리고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등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강의를 넘어 분임연구, 액션러닝, 토의·토론, 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 방식을 적극 도입하여, 연수생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교감은 학교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리더”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우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