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엔 역사와 놀자“,한밭교육박물관에서 펼쳐지는 3미 탐구교실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을 역사와 함께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8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재미, 그리고 의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돕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특히 경주 불국사를 중심으로 한 건축 문화유산 탐구에 나선다.

더불어 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하여 6·10만세운동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항일 학생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이는 학생들이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관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 24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29일 오후 2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7월 29일 오후 2시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고영규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독립운동 과정을 실감 나게 접하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